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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김새롬 “이혼 후 돌싱 선호.. ‘돌싱글즈’ 나가도 될 듯?” (라스)

모델 출신 방송인 김새롬이 ‘돌싱글즈’ 출연 의사를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이하 ‘라스’)에는 하하, 김새롬, 김혜선, 조정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새롬은 3년 만에 ‘라스’에 출연했다. 유세윤이 “’라스’ 출연을 망설였다고 하던데 무슨 이유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새롬은 “3년 전에 제 얼굴이 너무 예뻤다. 헤어, 메이크업도 완벽했다. 그런데 지금은 피부가 그때 같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새롬은 원래 연예계 데뷔에 대한 꿈이 없었다고. 그는 “갑자기 슈퍼모델 선발대회 나가서 일을 하기 시작했다 보니까 너무 일이 잘됐었다. 쉬는 적도 없었고. 그래서 제가 좀 오만했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이혼에 대한 솔직한 심정도 말했다. 그는 “이혼 전보다 현재의 저가 더 좋다. 또 누군가를 만난다면 결혼에 경험이 있는 사람이 더 끌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돌싱글즈’ 출연자로 나가봐도 되겠다”며 웃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17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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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박♥김수빈, 로맨틱한 결혼식 현장 “축하 감사… 잘 살게요” [종합]

배우 윤박과 모델 김수빈의 화려한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2일 김수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의 결혼을 축하해 주시려 귀한 걸음 해주신 하객 여러분들, 그리고 멀리서 축하의 마음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잘 살겠다”고 올렸다. 그러면서 이날 결혼식 현장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공유했다. 사진 속 윤박과 김수빈은 각각 검은 턱시도와 흰 웨딩스레스를 입고 하객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특히 흰 장미 부케를 든 김수빈의 단아한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이 버진로드 위에서 입 맞추는 사진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이에 앞서 웨딩 업체 라씨엘은 두 사람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윤박과 김수빈은 서로를 마주 보거나 볼에 입을 맞추며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배우와 모델답게 다양한 포즈를 능숙하게 취해 눈길을 끈다. 윤박의 키는 182cm, 김수빈의 키는 175cm다. 훤칠한 두 사람의 비율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윤박, 김수빈은 2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배우 곽동연이 사회를 맡았고, 가수 존박과 그룹 2AM이 축가를 불렀다.앞서 윤박은 지난 5월 자필 편지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올가을 사랑하는 연인과 평생을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함께하는 시간 동안 저에게 많은 사랑과 믿음을 줬으며, 서로가 느끼는 행복과 안정감에 지금의 이 순간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윤박은 지난 2012년 MBC 에브리원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다정하게 바삭바삭’, ‘제비’, 드라마 ‘청춘시대’, ‘라디오 로맨스’, ‘이로운 사기’ 등 여러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김수빈은 2012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모델이 됐다. 케이플러스홀딩스 소속 모델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9.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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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 모델 최한빛, 18일 강릉서 결혼

모델 최한빛이 결혼한다.최한빛은 오는 18일 자신의 고향인 강릉에서 결혼식을 올린다.최한빛은 지난 2009년 SBS ‘2009 슈퍼모델 선발대회’ 본선 입상을 계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당시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한 트랜스젠더 모델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이후 On Style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3’에 출연해 활동을 이어갔으며 KBS2 ‘공주의 남자’, TV조선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등을 통해 연기에도 도전했다.또한 Mnet ‘댄싱9 시즌1’에 출연해 전공을 살린 한국무용으로 시청자에게 어필했다.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동기들로 이루어진 4인조 그룹 머큐리를 결성해 가수로도 활동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6.1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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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즈 플래닛’ 정민규, 판타지오와 전속계약 체결 “전폭적 지지”

Mnet ‘보이즈 플래닛’ 출신 정민규가 판타지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18일 판타지오 관계자는 “다채로운 매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정민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다양한 작품과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정민규는 2017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 다양한 광고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재능tv ‘남자 사람 친구 14일’, 플레이리스트 웹무비 ‘브로젝트’, XtvN ‘복수노트2’, tvN D ‘통통한 연애’ 시즌 1, 2 등을 통해 깔끔하고 훈훈한 비주얼로 관심을 모았다. 또한 지난해에는 첫 정극 드라마 ‘스폰서’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보이그룹 서바이벌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 하루가 다르게 성장해 나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계속해서 신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정민규가 배우와 가수 매니지먼트는 물론 드라마를 제작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판타지오와 함께할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정민규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판타지오에는 아스트로(MJ, 진진, 차은우, 故문빈, 윤산하), 위키미키(지수연, 엘리, 최유정, 김도연, 세이, 루아, 리나, 루시), 옹성우, 백윤식, 임현성, 김미화, 백서빈, 조인, 박예린, 추예진 등이 소속돼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1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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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슈퍼모델 선발대회: 더 그레이스’ 본선 22일 TV서 본다

‘2022 슈퍼모델 선발대회: 더 그레이스’ 본선 대회(‘더 그레이스’)가 안방 시청자들과 만난다. ‘더 그레이스’는 국내 최대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슈퍼모델 선발대회'의 품격을 업그레이드 해 최고의 액티브 시니어 모델, 엔터테이너를 찾는 대회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더 그레이스’는 22일 오후 5시 30분 SBS 방송을 시작으로, SBS FiL과 SBS M(오후 6시 50분), K-STAR(오후 9시)에서 방송된다. 지난 8월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남자 11명, 여자 12명, 총 23명은 모델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엔터테이너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트레이닝을 받으며 준비에 매진해 왔다. 지난 16일 진행된 본선 대회에서 시니어 모델들의 뜨거운 열정과 프로다운 모습이 빛을 발했다. 방송인 도경완과 모델 겸 배우 이선진이 ‘더 그레이스’의 MC를 맡아 깔끔하고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인다. 트로트 황태자 장민호와 ‘국민가수’ 1위에 빛나는 박창근, 트로트 여왕 양지은의 축하 공연도 만날 수 있다. 특히 장민호는 시니어 모델들과 함께 스페셜 런웨이 무대를 준비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1위의 자리에 오르게 된 주인공은 누구일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 그레이스’는 아센디오가 주관하고 ㈜레시피, 스타플래닛과 함께 하며 SBS 미디어넷이 제작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9.2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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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슈퍼모델 선발대회’ 이현이 “여자 1등 곽윤정 남자 1등은 장창건”

지난 14일 SBS FiL ‘2022 슈퍼모델 선발대회: Next Level’(‘Next Level’) 첫 회가 방송된 가운데 본선 진출자들이 슈퍼 마스터 이현이를 사로잡았다. ‘Next Level’은 본선 진출자들이 프로페셔널한 모델이 되기 위한 과정을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3년의 공백 후 다시 시작된 ‘2022 슈퍼모델 선발대회’에는 대한민국 톱 모델이 되기 위한 각양각색의 도전자들이 지원해 열띤 예선 경쟁을 펼쳤다. 최고의 심사위원단 심사를 통해 선정된 단 19명의 본선 진출자들(강나연, 강태혁, 곽나영, 곽윤정, 김명진, 손승원, 송혜원, 오예준, 우지우, 이성예, 이주현, 이주희, 이현지, 장창건, 정덕연, 정윤혜, 조성연, 채주아, 최진기)이 슈퍼모델 No.1이 되기 위한 도전을 시작했다. ‘2022 슈퍼모델 선발대회’ 본선을 향한 첫 시작은 티저 영상 촬영이었다. 참가자들은 자신감 있는 포즈로 촬영을 이어갔고 슈퍼 마스터 이현이는 이들의 촬영 모습을 지켜보며 잘하는 점과 고쳐야 할 점을 하나하나 짚어냈다. 티저 촬영이 끝난 후 이현이가 선택한 여자 1등은 곽윤정, 남자 1등은 장창건이었다. 이현이는 “곽윤정은 포즈나 워킹이 뛰어난 건 아니지만 그냥 타고났다”, “장창건은 비율도 좋고 얼굴도 잘생겼고 여유가 있었다”고 평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본선 진출자들에게 미션이 주어졌다. ‘2022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기존의 나를 뛰어넘어 한 차원 높은 단계로 나아가 슈퍼모델로서 새롭게 태어난다는 의미의 ‘Next Level’을 주제로 한다. 이를 바탕으로 ‘Next Level’로 가기 위한 첫 번째 단체 화보 챌린지가 시작됐다. L매거진 우이경 편집장과 E패션 이혜미 디자이너가 슈퍼멘토로 나서 이현이와 함께 심사에 임했다. 세 팀으로 나뉜 본선 진출자들은 제한시간 동안 화보에 필요한 의상, 가방, 소품들을 직접 선택해 주제에 어울리는 단체 화보를 완성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아이템들을 챙기는가 하면, 머리를 맞대고 화보 촬영을 위한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1팀은 강나연, 곽나영, 곽윤정, 오예준, 정덕연, 조성연으로 구성된 ‘블랙핑크’ 팀. “여자가 남자 옷을 입고 남자가 여자 옷을 입어도 다 소화할 수 있는 모델이 ‘Next Level’이라 생각했다”며 콘셉트를 밝혔다. 이혜미 디자이너는 “여성은 여성스러운 포즈, 남성은 터프한 포즈를 취한다는 게 주제에 부합하지 않았던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평했다. 2팀은 강태혁, 손승원, 이주현, 이현지, 정윤혜, 채주아로 구성된 ‘가보자고’. “레트로하고 펑키한 느낌으로 우리만의 생각과 가치관을 넣으려고 했다”고 밝힌 가운데 인플루언서, 커플,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모습 등 20대의 다양성을 표현했다. 우이경 편집장은 “채주아가 스타일링은 가장 평범한 룩이었는데 포즈를 취할 때는 제일 잘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3팀은 김명진, 송혜원, 우지우, 이성예, 이주희, 장창건, 최진기로 구성된 ‘슈퍼 벨벳’ 팀. 1970년대 뉴 아메리칸 시네마라는 다양한 사고방식을 가진 시기를 바탕으로 통일성을 유지하면서 각자의 개성을 살리는 룩을 연출했다. 이현이는 “스타일링도 잘됐고 세 팀 중 유일하게 구도를 화보 구도처럼 만들어서 안정적이라 느꼈다”고 말했다. 단체 화보 챌린지 최종 심사 결과 3팀이 1위를 차지해 이현이와 함께 ‘2022 슈퍼모델 선발대회’ 공식 포스터 촬영을 할 기회를 얻게 됐다. 다음 회에서는 두 번째 ‘룩북 영상 챌린지’가 진행된다. ‘2022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SBS 미디어넷과 아센디오가 공동 주관하며 수요일 오후 8시 SBS FiL과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같은 날 오후 9시 SBS M, 목요일 저녁 8시 K-STAR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스타플래닛과 유튜브 채널 슈퍼모델을 통해 슈퍼 모델들의 다양한 모습을 확인하고 응원을 할 수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1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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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출산 앞둔 지인과 손하트 “육아 믿고 맡겨”

모델 출신 방송인 이소라가 육아 자신감을 드러내며 근황을 전했다. 이소라는 1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곧 출산을 앞두고 있어요. 시간은 이렇게 후루룩 가서 내년 이맘 때엔 아기 돌사진을 올리겠죠?”라며 출산을 앞둔 지인과의 투샷을 공유했다. 이어 이소라는 “바쁠 때 언니가 아가를 잘 돌봐줄게”라고 약속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이소라는 만삭의 지인과 손을 잡은 채 손하트를 그리고 있다. 이에 지인은 “애기 봐준다는 이야기 꼭 약속이요”라며 반가운 마음을 내비쳤고, 이소라는 “믿고 맡겨”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소라는 1969년 11월 생으로 지난 1992년 제1회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 데뷔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1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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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인, 결혼 후 8년 공백기 생긴 이유 재조명

그룹 레드삭스 출신 배우 채영인의 근황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채영인은 지난 2000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이어 그룹 레드삭스 멤버로 활동했으며, 그룹 해체 후 솔로 음반을 발표하기도 했다.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힌 채영인은 2008년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민소희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외에도 드라마 ‘별을 따다줘’, ‘자체발광 그녀’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채영인은 2012년 5살 연상의 피부과 의사와 결혼, 이와 동시에 연기를 중단했다. 지난 2019년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방송에 복귀한 채영인은 2020년 ‘보이스트롯’에 지원해 3라운드까지 진출했으며 MBC ‘트로트의 민족’에서는 전라 지역 대표로 출연해 얼굴을 비쳤다. 특히 채영인은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남편과의 만남을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우울증이나 강박증이 있는지도 모르고 활동하던 중 연예계를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남편을 만났다”며 “일하기 싫으면 아무것도 하지 마”라는 말을 듣고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또한 채영인은 지난해 한 예능프로그램 출연해 결혼과 임신, 출산으로 8년 동안 공백기를 가졌다고 밝혔다. 채영인은 “결혼 후 딸을 출산하고 육아와 살림에 전념하면서 방송 복귀 계획이 없었다. 그런데 딸의 돌이 다가올 때쯤 송지효가 옛 친구를 주제로 방송을 하더라. 사실 아기 낳고 집에만 있어서 방송에 출연할 자신이 없었는데 가족들 성화 때문에 안 나가면 안 될 것 같았다”며 복귀에 절친 송지효의 영향이 있었음을 고백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1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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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행복하게 살게요"…'4월 결혼' 박군♥한영 손편지 약속(전문)

가수 박군(36)과 가수 겸 연기자 한영(44)이 결혼한다. 지난 달 28일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박군과 한영은 최근 결혼을 약속하고 4월 말 웨딩마치를 울리기로 결정했다. 박군과 한영 측은 7일 "두 사람이 다음 달 결혼식을 올린다"며 "자세한 내용은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를 통해 전해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군과 한영은 열애설이 터지기 전부터 이미 결혼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미우새' 방송 전 직접 결혼을 발표할 계획이었지만 열애에 이어 결혼까지 먼저 기사화 되면서 꽤 당황스러운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러나 공개되는 과정이 예상과 조금 달랐다할지라도 박군과 한영이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된건 사실이다. 이에 박군과 한영은 결혼 소식이 전해진 7일 밤 직접 쓴 손편지를 통해 결혼 사실을 알렸고, 고마움과 서로에 대한 애정을 표해 더 큰 축하와 응원을 불렀다. 박군은 손편지에서 가장 먼저 '가족'이라고 부르는 팬들을 향해 "제일 먼저 좋은 소식 전해 드리려고 조심스럽게 준비를 하고 있었다. 준비하고 있었던 소식은 열애설이 아니라 결혼이었다. 진솔하고 예쁘게, 제가 많은 사랑을 받았던 '미우새'를 통해 알려드리고 싶었고, 방송 전 팬 가족님들께 알려드리려고 했지만 계획했던 바와 어긋나 저 역시 많이 당황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혼자 외롭고 쓸쓸하지 않게 좋은 사람 만나 좋은 가정 꾸리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가족님들의 말씀들을 항상 마음에 담고 있었다"며 "짧은 연예인 생활동안 꿈이 흔들릴 때마다 옆에서 잡아주고 위로해 주던 한영 씨와 예쁜 사랑을 키워나가게 됐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 앞으로 더욱더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활동하겠다"는 마음을 남겼다. 한영 역시 결혼을 알리려 했던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며 "동료로 만나 힘들고 아픈 시간은 서로 격하고 위로하며 연인이 되었고 이제 가족이 되어 서로를 아껴주고 지켜주고자 한다. 세상에 둘도 없을 것 같이 착하고 바른 이 사람과 서로 기대고 보듬어 주면서 또 나누며 열심히 잘 살겠다. 부디 축복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라고 예쁘게 인사했다. 박군과 한영은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서 MC로 호흡 맞추며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 부부로 인생 2막을 시작하게 됐다. 깜짝 열애 소식에 결혼까지, 8살 연상연하 부부 탄생에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박군은 2019년 '한잔해'로 데뷔해 SBS 예능 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에서 준결승 무대까지 진출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채널A '강철부대' 등 다양한 예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1998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 한영은 2005년 걸그룹 LPG로 데뷔, 2010년 MBC 드라마 '몽땅 내 사랑'을 통해 연기자 활동을 시작했고 MBC '엄마가 뭐길래' tvN '슈퍼대디 열', SBS '내 사위의 여자' '해피시스터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다음은 박군 손편지 전문 가족여러분들께. 첫 말을 어떻게 적을지 고민이 많아서 몇 번이나 지우고 다시 썼습니다. 가족님들께 제일 먼저 좋은 소식 전해 드리려고 조심스럽게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그 와중에 열애설 기사가 먼저 나가게 되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상황 이어서 팬카페에 글을 바로 올리지 못한 것에 대해 서운함을 느끼셨을 가족님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준비하고 있었던 소식은 열애설이 아니라 결혼 소식이었습니다. 이 소식을 진솔하고 예쁘게, 제가 많은 사랑을 받았던 ‘미우새’를 통해 알려드리고 싶었고, 당연히 방송 전에 팬 가족님들께 알려드리려고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기사로 먼저 나간게 너무나 죄송하기도 하고 계획했던 바와 어긋나서 저 역시 너무나도 당황했었습니다. 방송 당일 방송 전에 글을 올리려고 준비하고 있었기에 계획을 수정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린 점, 그래서 오늘 이 소식을 전해드리는 점 가족님들께서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혼자 외롭고 쓸쓸하지 않게 좋은 사람 만나 좋은 가정 꾸리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가족님들의 말씀들을 항상 마음에 담고 있었습니다. 짧은 연예인 생활 할 동안 정말 많은 사랑과 기회가 주어져 앞만 보고 달렸지만, 뒤에 찾아오는 공허함과 여러가지 안좋았던 일들 때문에 꿈이 흔들렸습니다. 그때마다 옆에서 잡아주고 위로해 주던 한영 씨와 예쁜 사랑을 키워나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가족님들 말씀대로 더 이상 외롭지 않게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가족님들의 축복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저 박군 앞으로 더욱더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활동하겠습니다. 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다음은 한영 손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한영입니다. 조금은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게 되네요. 저희는 사실 결혼 소식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몇일전 생각지도 못한 열애 기사가 나가게 되었고 기사가 나간 날 바로 말씀드리고 글을 올리고 싶었으나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알려드릴 계획이 있었던지라 바로 말씀드리지 못하고 시간이 조금 걸린 점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그날 방송 전 글을 올릴 계획이었습니다) 동료로 만나 힘들고 아픈 시간은 서로 격하고 위로하며 연인이 되었고 이제 가족이 되어 서로를 아껴주고 지켜주고자 합니다. 세상에 둘도 없을 것 같이 착하고 바른 이 사람과 서로 기대고 보듬어 주면서 또 나누며 열심히 잘 살겠습니다. 부디 축복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08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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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박군♥한영 8살 연상연하 부부 탄생…4월 결혼 '축하↑'

가수 박군(36)과 가수 겸 연기자 한영(44)이 부부의 연을 맺는다. 지난 달 28일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박군과 한영은 최근 결혼을 약속하고 4월 웨딩마치를 울리기로 결정했다. 박군과 햔영 측은 7일 "두 사람이 다음 달 결혼식을 올린다"며 "자세한 내용은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전해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군과 한영은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서 MC로 호흡 맞추며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박군은 열애 사실이 공개 된 당일 SNS에 '늦게 찾아온 인연인 만큼 소중하게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는 마음을 전한 바 있다. 깜짝 열애 소식에 초스피드 결혼까지, 8살 연상연하 부부 탄생에 많은 이들이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박군은 2019년 '한잔해'로 데뷔해 SBS 예능 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에서 준결승 무대까지 진출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채널A '강철부대' 등 다양한 예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1998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 한영은 2005년 걸그룹 LPG로 데뷔, 2010년 MBC 드라마 '몽땅 내 사랑'을 통해 연기자 활동을 시작했고 MBC '엄마가 뭐길래' tvN '슈퍼대디 열', SBS '내 사위의 여자' '해피시스터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0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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